경기도교육청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이 51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서는 총 104명의 학생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했다.
그 결과, △김포과학기술고(금형) △경기항공고(목공예) △수원정보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안산공업고(웹·제품 디자인) 등 7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11개와 동메달 14개 등 모두 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급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7개와 장려상 31개도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성과가 향후 전국대회와 세계기능올림픽 등 국제대회까지 이어지도록 훈련 환경 개선 등 지속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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