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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조, 추석 앞두고 4번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벌여...1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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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조, 추석 앞두고 4번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벌여...100여 명 참가

▲ 포스코노조,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 포스코노조 제공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나눔에 나섰다.

포스코노조는 30일 오전 포항 죽도시장에서 ‘K-노사문화 실현을 위한 4번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는 지난 1월 죽도시장, 7월 대해불빛시장, 8월 광양 중마시장에 이어 진행된 네 번째 행사다. 노조는 “꾸준함이 지역을 살린다”는 기조 아래 장보기와 상인 격려 활동을 펼쳤다.

행사 직후에는 포항 북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김성호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지속적인 K-노사문화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아이엠뱅크, 농협,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번 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노사문화’의 철학을 구체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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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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