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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 공청회 열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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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 공청회 열고 ‘본격화’

국토부, 지난 2024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지로 포항 선정

▲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 프레시안(김창우)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이 30일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의 신호탄을 올렸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은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 64만8939㎥ 부지에 ▲혁신 산업 생태계 ▲창의적 교육 인프라 ▲살고 싶은 커뮤니티 환경이 포함된 도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는 국토부, 포항시, 한동대 관계자와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특수목젹법인(SPC) 관계자 및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규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SPC 대표는 “신산업 혁신 밸리, 세계시민 교육 허브 및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을 갖춘 2기 기업도시를 선도하는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대 중반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1기 기업도시와는 달리 2기 기업도시는 '대규모 신도시'보다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특화 클러스터형 기업도시 성격이 강하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3대 신산업과 지곡·영일만·블루밸리 3핵 산업거점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또한 한동글로벌학교와 국제학교, 대안학교 및 시니어 평생교육을 통한 통합적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등 입주기업과 교육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개발사업은 현재 포항시에 통합개발계획 제안이 접수된 상태로 국토부 입안과 통합심의 후,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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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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