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전사적인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은 인공지능 실행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40여 명이 참석해 AI 원리와 실제 활용법,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적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특히 농어촌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을 고려해 실습 비중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6차례 교육을 열어 임직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인중 사장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인공지능 이해와 실무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사의 인공지능 혁신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며, 인공지능 전환(AX)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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