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속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주은·경동대 호텔조리학과)가 속초 소재 위덴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집들의 3~5세 아동 900여 명을 대상으로 ‘불소 바니쉬 도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초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끝났다.


이 사업은 송주은 센터장의 사업계획이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치과에 대한 유아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구강 건강도 도모하기 위해, 주제를 ‘치과에서 놀자‘로 정하였다. 불소 바니쉬 도포 외에 치과기구 체험, 양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함유숙 속초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치과를 무서운 곳으로 아는 아이들에게 기구를 직접 만져보게 한 점이 인상적이였다”고 말했다.
또 “유아들이 두려움 없이 불소 바니쉬 도포에 임하고, 치과를 재미있는 놀이터로 생각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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