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시민·방문객 불편 최소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시민·방문객 불편 최소화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태백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분야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3~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시장 주재로 국·실·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태백시

먼저, 추석 성수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탄탄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도로, 가로등·보안등, 상하수도 시설 관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4일과 8·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또한 시민 안전과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산불재해·가축방역·비상진료대책반 등 4개 반을 가동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해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동균 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생활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