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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어문화학과, 해외 파견 실습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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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어문화학과, 해외 파견 실습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브라질·중국·베트남·몽골 등 파견…현지 교육 체험과 문화 교류 성과

상지대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김금숙)에서는 ‘2025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4학년 재학생 4명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파견 학생들은 ▲길아정(브라질,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박선아(중국, 청두1 세종학당) ▲손유정(베트남, 베트남거점 세종학당) ▲조예린(몽골, 울란바토르2 세종학당)으로, 약 한 달간 현지에서 한국어 수업 참관과 모의 수업, 문화 행사 참여, 지역 탐방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운다.

ⓒ상지대

특히 브라질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 파견된 길아정 학생은 성실한 참여와 탁월한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교원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세종학당재단 공식 소식지에 인터뷰가 게재됐으며, 그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현지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한국어 교원으로 활동하는 데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금숙 한국어문화학과 학과장은 “이번 파견 학생들은 모두 한국어교사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로, 해외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을 것이다”며, “후배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지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국내외 실습과 해외 파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한국어 교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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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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