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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내·외국인 학생들, 추석음식 나누며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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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내·외국인 학생들, 추석음식 나누며 교류

유학생들, 지지고 볶으며 추석 음식 체험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30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 유학생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내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호텔조리학과 학생들과 메트로폴캠퍼스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 등 135명이 참석했다.

ⓒ경동대
ⓒ경동대

한국의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나눠 먹은 이번 체험행사는 경동대 교수학습센터와 호텔조리학과가 함께 마련했다.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도 알리면서, 동시에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게 된 유학생에게 따뜻한 정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내국인 학생의 시범을 본 한 베트남 학생은, 능숙한 솜씨로 송편 빚기, 전 부치기, 잡채 만들기에 도전해 갈채를 받았다.

ⓒ경동대

낯선 재료와 조리법에도 불구하고 외국 학생 대부분이 수월하게 따라하며, 한국문화의 이해를 한층 깊게 했다.

한 학생은 “한국인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는 외로움이 조금 줄었다고 만족해 했다.

경동대 교수학습센터장 최현숙교수는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내·외국인 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도 쌓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국제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의 위상에 맞게 글로벌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게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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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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