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 시군이 참여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에서 진도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박람회장 미식문화관에서 진행된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은 '해산물 장과'를 선보인 진도군이, 최우수상은 '추복탕'을 출품한 해남군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고흥군, 장려상은 여수시와 광양시, 입선은 순천시와 완도군이 받게 됐다.
심사 평가 기준은 ▲지역성과 대표성 ▲식재료 활용도 ▲맛과 조화 ▲창의성 및 차별성 ▲외관 및 완성도 등이다.
박람회 사무국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각 지역 대표 요리를 박람회 기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홍양현 사무국장은 "남도의 다채로운 맛과 특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행사 기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미식과 남도의 맛과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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