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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을축제 58건, 안전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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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을축제 58건, 안전관리에 총력

대전자치경찰위·대전경찰청 축제 인파사고 대비 안전대책 가동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가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2024년 동구동락 축제 ⓒ동구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이 가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전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58건의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일부 축제에는 수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축제로는 서구 아트페스티벌(10월10~12일), 국화음악회(10월18일), 대전빵축제(10월18~19일), 동구동락축제(10월24~26일), 누들대전축제(11월7~9일) 등이 있다.

이에 당국은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안전점검과 인파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규모와 장소 특성을 기준으로 교통·질서 관리, 우발상황 대비 인력 배치, 경찰력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경찰·소방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요원 배치, 교통통제, 인파흐름관리 방안의 실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정된 ‘재난안전법’에 따라 지자체장의 행사 중단 및 인파 해산 권고 권한이 강화된 만큼 현장 대응 과정에서 경찰과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축제 현장에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전한 축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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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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