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다.
비는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 분포로 새벽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8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 중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며 충북지역은 오후까지 5㎜ 미만의 약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천안 25도, 청주 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수 있어 운전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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