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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연일 주진우 겨냥 "장갑차·헬기가 국회 유린해도 침묵한 분이 이번 예능만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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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연일 주진우 겨냥 "장갑차·헬기가 국회 유린해도 침묵한 분이 이번 예능만 분노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두고 "주진우 의원, 진짜 홍보대사"라고 전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의원이 오늘도 '예능 촬영·방송 강행 누가 주도했는지 밝혀라! 풀메에는 얼마 걸렸어? 이재명 대답!'이라며 막말을 쏟아냈다"며 "이토록 트집 잡으며 열을 올렸는데 반응이 좋으니 견디기 힘든가 보다"라고 했다.

그는 "안쓰러울 지경"이라며 "이번 예능 출연은 OTT를 통한 K푸드 홍보의 일환이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다. K푸드 확산과 수출, 산업화에 대한 대통령 부부의 열정이 잘 드러난 대국민 소통의 시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의 이런 노력을 국민께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고 시청률로 화답했고, 마켓컬에선 시래기·잣·더덕이 급상승 검색어로 올랐다. 결국 대통령은 K-푸드를 알렸고, 국민은 즐겁게 봤다"며 "그런데 이태원 참사, 채해병 사건, 오송 참사 때는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직언 한마디 못하던 분이, 이번엔 예능 방송에만 분노를 터뜨린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장갑차와 헬기가 국회를 유린해도 침묵하던 분들이 방송 출연에는 며칠째 매달리는 선택적 분노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48시간 행적은 결국 거짓말이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는 국민의힘. 오늘 우리 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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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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