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순창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추석 연휴 동안 인파가 몰린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졌다.
홍보단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공연,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
또 순창군청 각 부서는 광주·전주·담양·곡성·남원 등 인근 시군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순창장류축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 ‘나와 나 20주년 이벤트’ ‘장추왕을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장류 제품 20% 할인 행사, 구매금액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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