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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평창·정선,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해 호주 브리즈번 공동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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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평창·정선,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해 호주 브리즈번 공동 수출 성과

영월산업진흥원·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정선협동조합 ‘같이’ 상생협력 결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세 지역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 공동 수출 선적을 성사시키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정선군

이번 사업에는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임성원) ▲정선협동조합 ‘같이’(이사장 손희륜)가 참여했다.

세 기관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농·식품 제조기업들의 유통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 판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출은 그 첫 번째 실질적 성과다.

전홍선 전략산업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간 협력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의 수익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 시군은 서울에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향후 성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 사례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들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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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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