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오후부터 충남과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1일까지 5~10㎜ 가량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9~22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11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과 충북 북부지역은 이른 새벽과 늦은 밤 가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25도, 세종 26도, 청주 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여 일기예보 확인과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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