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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윤석열·이재명의 공통점은 '먹방을 좋아한다'…언론과 대통령실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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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윤석열·이재명의 공통점은 '먹방을 좋아한다'…언론과 대통령실 생각해봐야"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통점을 두고 "먹방을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한국에선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먹방을 하려고 하니 언론도 적극적으로 이를 알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음식을 먹는 행위는 공인이 한다고 해도 사적인 행동으로 봐야 한다"며 "아름답게, 점잖게 먹는 것도 어렵다. 그래서 미국 영국 일본 등 문명국가의 경우 왕이나 대통령의 음식 먹는 장면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불문율이다"라며 "우리니라 언론과 대통령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주제"라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추석을 맞아 K푸드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예능프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공방이 일기도 했다.

야권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지난 3일 사망한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 냉부해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부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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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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