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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힘 저격한 홍준표에 "두번이나 대선 경선 패한 탓에 분노조절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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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힘 저격한 홍준표에 "두번이나 대선 경선 패한 탓에 분노조절 어려운듯"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당을 비판한 홍준표 전 시장을 향해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답은 아니었다"라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김문수는 보수진영에서 내세울 인재가 부족한 탓에 국민과 당원이 당시로서는 현실적으로 선택가능한 범위 내에서 합당한 선택을 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 시장님이 두 번이나 대선후보 경선에 패하신 탓으로 지금도 분노조절이 어려우신 듯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은 시장님의 주장과 다르다"며 "홍 시장님이 답이 아니었다는 사실은 지난 대선에서 하와이에 머물며 투표조차 하지 않은 이래, 현재까지 스스로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길가는 사람 아무에게 물어봐도 다 안다"며 "당신은 아니라는 사실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1.10 윤석열을 후보로 만든 니들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2025.5 김문수를 후보로 만든 니들의 선택도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며 "사익보다 국익을 앞세우는 정당이라고 할수 있을까"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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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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