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교육 평가제도 관련 정책 토론회, 국회서 열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교육 평가제도 관련 정책 토론회, 국회서 열린다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권·교육전문가·교원·학부모 한자리에…“평가 중심 교육에서 성장 중심으로”

경기교육의 평가제도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 ‘경기교육평가 토론회 – 문제와 대안’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평가 중심의 교육정책이 갖는 한계를 진단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새로운 교육평가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 김준혁(경기 수원정)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교육자치포럼(상임대표 안민석)이 주관한다.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전 경기도교육감)가 격려사를, 김성천 교원대학교 교수(국가교육위원회 위원)가 ‘경기교육 평가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리는 정치권과 교육전문가, 교원단체, 학부모, 시민단체 등 교육 관련 주요 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폭넓은 공론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진영 중심의 일방적 논의에서 벗어나, 정책 설계자와 현장 실천가, 학부모가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래교육자치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대선 후보 시절 발족했던 ‘미래교육자치위원회(위원장 안민석)’의 정책 자산을 계승해 설립된 민간 교육정책 싱크탱크다.

미래교육자치포럼 상임대표인 안민석 전 국회의원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미국 UC버클리 방문학자로, 오랜 기간 교육자치와 공교육 개혁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포럼은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지방교육자치 확립, 학습권 평등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향후 연구와 토론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교육정책을 연계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경기교육평가 토론회 – 문제와 대안’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미래교육자치포럼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