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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레몬재배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 실시

현재 14농가 3.9㏊ 규모 레몬 재배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형 관리는 나뭇가지가 자라날 때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방향을 유인하거나,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 등을 말한다.

▲장성군이 레몬 재배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 교육에 나섰다ⓒ장성군

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 박모 씨는 "수형 관리 방법을 잘 적용해 고품질 레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 레몬이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산 레몬 재배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전라남도 '신소득원예특화단지' 공모, 2023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맞춤형 미래전략소득작목 육성시범'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장성군은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레몬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이상기후 대비 내(耐)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시설 도입 △에너지절감형 난방시설 구축 △친환경 자재 투입 등 체계적인 지원도 펼쳤다.

현재 14농가 3.9㏊ 규모로 레몬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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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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