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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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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김희수 군수 "생활여건 개선해 농어촌 의료 공백 해소 기대"

진도군이 간호복지 종사자들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은 총 67억 원(도비 24억 원, 군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기숙사(총 30실)를 건립한다.

▲진도군은 14일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공사에 착수했다.ⓒ진도군 제공

군은 14일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기숙사는 청년인 간호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세대별 32㎡ 크기의 원룸형 숙소로 구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군수는 "전남 2호인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진도군민에게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보배섬 진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이날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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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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