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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17일 ‘국가균형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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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17일 ‘국가균형발전포럼’ 개최

지방 중소도시의 성장과 비전을 위한 ‘5극3특 전략’ 과제와 추진 방안 모색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원주시,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 402호에서 ‘국가균형발전포럼(제2회 상지코리아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열린 제1회 포럼이 인구감소와 지역혁신의 방향성을 다뤘다면, 이번 제2회 포럼은 그 연장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5극3특 전략의 과제 및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상지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구상의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방 중소도시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이상석 상지대 교육연구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강수 원주시장의 개회사와 성경륭 상지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한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 5극3특 권역별 메가시티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박기관 상지대 대외협력부총장이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 내부 중심도시-부중심 도시 체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 김용창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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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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