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오는 25일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음약국(예술가 20명 참여 아트테라피) △책풍덩아지트(엄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회) △수원아 노올자!(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체험과 전시 및 35개 수원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김창완 밴드와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 및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를 비롯해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과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 공연도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수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공동체를 지향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일상에서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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