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했으며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쳤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 수준으로 예상되나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15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17일에는 충남권 곳곳에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4도, 청주 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모레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질 예정이니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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