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유제영)와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군산지역 사회취약계층과 학생 취약계층 가정의 가스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4000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가스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에는 ▲노후 보일러 및 배관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 공급시설 신설 ▲안전점검 및 시설 보완 등이 포함된다.
유제영 회장은 "회원사들의 기술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약 1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장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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