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의 SNS 활용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고유한 매력을 콘텐츠로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구석구석' 콘텐츠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지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 전략의 다양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영상과 일상 기록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담양군의 브랜드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손꼽힌다.
정철원 군수는 "SNS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해,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에 광범위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향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새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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