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거창대, 지역과 함께하는 '헬스 메이커 페스티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거창대, 지역과 함께하는 '헬스 메이커 페스티벌'

대학·기관·지역민이 어우러지는 건강 축제의 장 열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난 17일 대학 노천강당 일원에서 지역민과 재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헬스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지역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심리적 안정을 위한 'Healing Zone'(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자신을 탐색하는 'Insight Zone'(타로&사주) ▲신체 활력을 위한 'Fitness Zone'(라인댄스·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생세컷' 스티커 사진 부스와 푸드트럭은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헬스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거창대학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지역민은 "대학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축제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체험 덕분에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이웃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혁신지원사업단 윤경섭 단장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건강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대학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