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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2.2%…1.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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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2.2%…1.3%P 하락

대미 관세협상, 예능출연 논란 등 영향…민주당 46.5%, 국민의힘 36.7%

이재명 대통령의 10월 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52.2%로 집계됐다.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들의 비율은 이와 같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4.9%였다.

긍정평가율은 직전 조사인 10월 1주차 대비 1.3%포인트 하락, 부정평가율은 1.6%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추석 연휴 이어진 한미 관세협상 난항, 연휴 기간 부각된 '전산망 마비 중 예능 출연' 등이 맞물리며 주 초부터 하락세를 보였다"며 "주 중반에는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 지연 비판과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확산된 전세난 우려가 겹치면서 지지율은 50%초반대에서 정체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여야 양당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5%, 국민의힘 36.7%로, 이전 조사와 대비해 양당 모두 1%포인트 미만의 변동폭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정당 지지율 조사 모두 <에너지경제> 의뢰로 실시했으며,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시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정당지지율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조사 관련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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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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