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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지역 현안·정책 제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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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지역 현안·정책 제안 봇물

▲ⓒ정읍시의회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20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선미 의원은 '코스피 5000 시대, 시민의 금융 역량이 미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교육과 금융안전망 강화 프로그램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범 의원은 '보존의 진정한 의미는 활용에 있다'는 발언을 통해 구철로 노령터널, 구 운암발전소, 낙양리 취입수문, 백파비 등 근현대 시설을 교육·산업·관광이 융합된 콘텐츠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석환 의원은 '입영의 길은 달라도, 우리가 격려할 헌신은 다르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군 입대 청년들의 희생과 헌신을 차별 없이 응원하기 위해 입영지원금 지급 대상을 장교와 부사관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서향경 의원은 '경로당 에어컨·공기청정기 관리 지원을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클린지원단 운영 및 전문업체를 통한 정기 소독과 필터 교체 등 체계적인 순환 관리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어 이만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보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고경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용 드론 특별비행 승인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 채택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과 28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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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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