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경영대학원(원장 박상문)은 20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25 최고경영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박상문 경영대학원장,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담당 교수진, 재학생, 동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혁신과정 전영수·박명식·최은정 ▲명품과정 박해용·윤세칠 ▲창조과정 유희경 ▲설악과정 노진연 ▲백령과정 박용순·용정숙 동문이 기업 운영 및 성공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고경영인상(강원대학교 총장상)’에 ▲이미경(백령과정, ㈜대일종합토건 이사) ▲김경철(설악과정, 할머니감자탕 대표) ▲강용두(창조과정, LEE KANG GROUP 대표) ▲김광진(명품과정, 현대자동차블루핸즈 호평점 대표) ▲전우하(협동과정, ㈜청호건설 대표) ▲지은혜(혁신과정, 우주산전 대표) 동문이 AMP 과정에서 습득한 경영이론을 사업체 운영에 적용하여 우수한 경영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특별공로상(경영대학 원장상)’에 ▲김민성(백령과정, 주식회사 인텍 대표이사) ▲노진연(설악과정, 속초황대구탕 대표) ▲최완숙(창조과정, 튼튼노인 요양시설 대표) ▲오일환(명품과정, 플루타 대표) ▲박현숙(협동과정, 삼척시청 보건정책과장) ▲주경종(혁신과정, 명일산업 대표) 동문이 지역과 강원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0여 년간 수많은 경영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강원대학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책임의 리더십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최고경영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80년 개설 이후 40여 년간 6개 지역에서 약 4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기업, 공공기관, 정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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