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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터 교육·지원과 관리까지…갈수록 진화하는 '익산 원스톱 일자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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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터 교육·지원과 관리까지…갈수록 진화하는 '익산 원스톱 일자리' 정책

통합일자리센터 개소, 정헌율 "청년에 기회를, 중장년에 지속 가능 일자리 제공 최선"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21일 "청년에게는 기회의 일자리, 중장년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든 시민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전 옛 제2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구인·구직 상담부터 직업훈련과 창업 지원까지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익산 통합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일자리다모아' 플랫폼도 동시에 오픈하는 등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일자리 정책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21일 "청년에게는 기회의 일자리, 중장년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든 시민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통합센터의 출범에 따른 기대감이 증폭됐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청년과 신중년 등 계층별로 분산돼 있던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일자리지원 거점시설이다.

센터에는 10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해 구인·구직상담, 채용연계,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전문인력 중 1명은 익산청년시청에 파견돼 청년층을 위한 상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진로설계와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익산시민들은 이를 통해 한 번의 방문만으로 취업알선 상담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내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에는 교육장과 상담실, 창업실, 커뮤니티 공간 등도 마련돼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어 직업역량 개발과 시민교류 기능까지 수행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는 이날 오프라인 센터와 연계해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 '익산 일자리다모아'도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에는 교육장과 상담실, 창업실, 커뮤니티 공간 등도 마련돼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어 직업역량 개발과 시민교류 기능까지 수행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

플랫폼은 익산시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쌍방향 매칭 기능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에 든든한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머물고 가정이 행복하며 지역이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통합일자리센터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상담부터 교육과 취업, 사후관리까지 한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일자리 거점으로 이제 일자리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통합일자리지원체계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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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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