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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래 농업 여성 역할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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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래 농업 여성 역할 확대 모색

손순미 여성가족과장 "시정 참여 기회 지속적 마련하겠다"

경남 밀양시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스마트농업의 첨단 현장을 찾아 미래 농업의 방향과 여성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밀양시는 지난 2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스마트농업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혁신 기술을 체험하며 여성 단체 구성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참석자들은 경남도 스마트팜진흥과와 밀양시 스마트유통과 관계자의 안내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데이터 기반 농작물 관리 시스템을 탐방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농업 분야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곳으로 밀양 농업의 미래가치를 엿볼 수 있는 현장"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 농업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점 시설 견학을 통한 여성의 인식 확대와 시정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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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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