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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 준공… 군민 건강·소통의 새 공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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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 준공… 군민 건강·소통의 새 공간 열려

▲생활체육관 피구, 탁구장 전경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임실군은 22일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서 '임실군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도의원, 이재문 농협군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관 건립에는 총 59억 원(국비 13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임실군 종합경기장 내 부지에 들어선 건물은 연면적 1302㎡ 규모로, 피구장 1면과 탁구대 8대를 갖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공사는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됐다.

단열성과 흡음성을 강화한 고성능 마감재를 적용해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동안 임실군에는 피구와 탁구를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이 부족해 동호인과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웠다.

이번 생활체육관 준공으로 군민 누구나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군은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은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가꾸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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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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