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제10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이다.
22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공개경쟁 방식의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지난 16일 이사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은미 원장이 선임됐다.
새 임기는 2025년 11월 18일부터 2028년 11월 17일까지 3년이다.
이은미 원장은 전북대 화학공학·생물공학 석·박사 학위를 보유한 바이오산업 전문가로, 지난 3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바이오 산업 혁신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의 과학기술 및 산업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공자 표창(2018), 국무총리 표창(2020)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체계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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