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시 '서울 ADEX 2025' 사천관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시 '서울 ADEX 2025' 사천관 운영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경남 사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지난 20일 KINTEX에서 개최된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 오찬과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관계자들과 사프란 부스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천시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방문한 바 있는 Safran 부스를 다시 찾아 Safran 코리아 지사장인 알렉산드르 렁과 뜻깊은 재회를 하고 '2026 사천에어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21일에는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이 독립부스 지역내기업인 에어로매스터·GV엔지니어링·KAI 부스를 방문했다. 이어 사천관 내 7개 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KP항공산업 부스·연합정밀 부스·한화그룹관·현대그룹관·미국 Boeing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KAIA(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샬레에서 KAIA와의 오찬을 통해 양 측간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총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KAEMS는 S3 Aero Defense에 이어 미국의 경량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반 보조 연료탱크 설계·제조기업인 RECOIL Aerospace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고부가가치 항공 부품 정비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항공·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미국 Amphenol사와 사천시 간의 MOU도 체결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