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MBN 예능 프로그램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이하 렛츠고 파크골프)이 23일 안동 낙동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렛츠고 파크골프는 개그맨 김구라, 김경민, 아나운서 김지유, 박진아가 출연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파크골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매홀 이벤트 선물을 제공하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안동 낙동강변 파크골프장이 정말 아름답다”며 “게임이 끝나면 안동 한우갈비를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해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경민은 “매회 스페셜 게스트들을 초대하려고 인맥을 총동원 중인데 이제는 전화 돌리기도 벅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촬영에는 가수 김태원(부활), 배우 김민교, 정가은, 최정윤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했다. 출연진은 각자의 개성과 승부욕을 발휘하며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라운드를 펼쳤다.
렛츠고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예능을 넘어 출연진이 전국 각지의 명소를 돌며 파크골프를 즐기고, 지역 맛집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여행 예능의 매력도 함께 담았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파크골프 한판 승부, ‘렛츠고 파크골프'는 OBS·MBN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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