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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수색구조용 중형 헬기 흰수리 1대 도입…"현장 대응 능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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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수색구조용 중형 헬기 흰수리 1대 도입…"현장 대응 능력 강화 기대"

▲흰수리 1대2025.10.23ⓒ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수색 구조용 중형 헬기인 '흰수리'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흰수리 1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리온' 기종으로, 탐색 레이다·광학열상 카메라·구조용 호이스트·탐조등 등 최첨단 장비가 장착돼 있다.

이에 따라 주, 야간 해상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흰수리 1대는 카모프 헬기의 노후화로 인한 대체 헬기 도입 사업으로 추진돼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36개월의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현재 군산항공대에 인수 배치했다.

해경은 올 12월까지 승무원 교육을 완료 후 내년 1월 현장 투입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공기술력이 반영되고 최첨단 임무장비를 탑재한 중형헬기가 도입됐다"며 "현장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탄탄한 국내 정비기술력으로 장비 가동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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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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