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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 도로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통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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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삼재 도로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통행제한

급경사지 정비공사…주말·공휴일 통행 가능

▲군도 12호선 구례 성삼재 도로ⓒ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해 군도12호선(시암재 휴게소~성삼재 휴게소/구간 1.4㎞)에 대한 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제한 기간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전북 남원 달궁삼거리부터 성삼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사는 급경사지의 낙석 및 붕괴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과정에서 2차로 도로 전체를 점유해야 하는 대형 장비 투입이 불가피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며, 시암재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한 후 도보로 노고단 방면 탐방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공사 기간 중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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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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