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재)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이사장 김영하)의 ‘2025년 시설확충사업-교육환경 개선 지원’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2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상지대 구성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체육관~한울관 구간 보행로 개선(도로 경계석 교체 및 인도 아스콘 포장) ▲통학버스 정류장 게시판 교체 및 조명 설치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상지대와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상지학원 소속인 상지대, 당시 상지영서대, 한방병원, 상지대관령고등학교의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총 5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교육·문화활동과 학술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재단은 최근 3년간 ▲2023년 테니스장 보수 ▲2024년 정문~창조관 보행로 개선 및 옥외조명 설치, 꽃길 조성 ▲2025년 체육관~한울관 보행로 개선 등 총 2억1,950만 원 규모의 시설확충사업을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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