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지급율 96% 이상을 달성했다고 24일 진안군이 밝혔다.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군은 막바지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22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96% 이상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신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신청은 반드시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없다.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와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차와 2차 모두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촉매제라며, 10월 31일 마감일까지 모든 군민이 2차 소비쿠폰을 발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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