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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로" 김대중 전남교육감,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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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로" 김대중 전남교육감,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 동참

집무실서 푯말 들고 사진 찰칵…SNS게재 후 응원 열기 이어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4일 집무실에서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2025.10.24ⓒ전남도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4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남 유치에 힘을 실었다.

그는 '대한민국 에너지의 심장! 인공태양을 전남으로!'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상에 게시하며 챌린지에 나섰다.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유치를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범도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 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 나주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해당 연구시설 부지로 '나주'가 최적지라고 주장하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핵융합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융합시켜 막대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특히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의 중심이자 AI 시대 국가 전력안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의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교육·과학·산업이 연계된 학습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산업 중심지 전남의 미래 인재양성 기반을 다지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단순한 과학기술 사업이 아니라, 전남의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교육·과학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모아 전남 유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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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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