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내년도 교육공무직 채용을 실시한다.
24일 울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31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192명으로 일반전형 6개 직종 188명과 특성화고 전형 4명을 포함한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5명, 특수교육실무사 6명, 학교운동부지도자 5명, 조리사 36명, 조리실무사 13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이며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특수교육실무사 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와 면접시험을 모두 거쳐 선발하고 특수교육실무사와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서류평가를 포함한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조리실무사와 운동부지도자는 필기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으로만 평가된다. 서류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경력(최대 50점)·봉사활동(최대 20점)·자격증(최대 30점)을 종합 반영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교직원 채용 누리집(edurecruit.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11월 25일, 필기시험은 12월 6일, 면접은 내년 1월 9일에 각각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의 안정적 인력 확보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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