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가 오는 12월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99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임가·어가의 경영실태와 인구·주거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지단체의 농림어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모집인원은 총 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 3명, 조사원 85명 등 총 99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7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발된 요원은 11월 교육을 거쳐 12월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농가·임가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총 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근로계약, 조사원은 도급계약 형태로 활동하며 개인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정확한 통계 마련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사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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