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는 ‘광명상생플랫폼’은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함으로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형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상생제품 판매 등 맞춤형 카테고리로 구성된 자체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각종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채널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초 총 73개 업체를 광명상생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전날(23일)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명상생플랫폼 간담회’와 ‘제2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광명상생플랫폼에 도입할 주요 콘텐츠를 미리 선보이며 파악한 현장의 의견을 활용, 향후 해당 플랫폼의 구성과 기능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온라인 판로 확대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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