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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국립목포대 학예연구실장,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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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국립목포대 학예연구실장,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상' 수상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대학박물관 사회적 역할 확장 '공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박물관 김영훈 학예연구실장이 최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학박물관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협회는 김 실장이 20여 년간 학술역량 강화와 지역문화유산 보존·활용,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실장은 지난 2001년부터 국립목포대 박물관에 재직하며 다수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5년까지 해남 군곡리 패총 사적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국제학술대회를 주도해 철기시대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학박물관의 지역 연계 기능 강화를 위해 '갤러리 뮴'을 조성, 학생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국립목포대 박물관은 2023년 한국대학박물관협회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훈 학예연구실장이 올해의 대학박물관인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현재 김 실장은 한국대학박물관협회 대외협력국장,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해남군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다.

김영훈 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목포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학박물관이 공공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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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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