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업의 미래와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우주농업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강원도, 강릉시, 기업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은 강릉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둘째 날은 유관기관 관련시설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우주농업’을 주제로 농수산업의 발전전략 등에 대한 논의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농수산업 분야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기후변화는 강원 농수산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전전략이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