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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은 갑토리와 함께” 군산 수제맥주와 갑오징어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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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은 갑토리와 함께” 군산 수제맥주와 갑오징어의 만남

31일과 11월 1일 군산 수제맥주체험관에서 갑·맥 파티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수제맥주가 결합한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군산수제맥주체험관(비어포트)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갑토리와 함께하는 갑·맥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군산 맥아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자리로 가을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근대화 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쉼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시월의 마지막 밤은 갑토리와 함께ⓒ군산시

이날 행사에는 수제맥주와 어울릴 갑오징어 요리 페어링을 운영하며 수제맥주 할인 및 갑오징어 판촉 할인행사,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음악 공연, 갑토리 포토존과 SNS 팔로우 및 영수증 인증시 굿즈 증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결합하여 시월의 마지막 날에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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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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