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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성동구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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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성동구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 성황

하루 매출 5000만 원…도·농 교류로 지역 농가 소득 견인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한 '영암군 & 텐즈힐1단지아파트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하루 동안 판매된 농특산물 규모는 5000만 원에 달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호도시 성동구와의 교류 협력사업의 하나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영암한우, 유기농쌀, 오리고기, 막걸리, 치즈, 김치 등 14개 지역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파트 입주민과 주민들이 대거 방문해 구매 행렬을 이뤘으며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이 합리적이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온라인 영암몰 가입 ▲SNS 인증 이벤트 ▲디지털 영암군민증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영암군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서울 성동구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에서 영암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영암군

이승준 농특산유통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수도권 소비자와 영암 농가가 함께 어울려 상생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전국 주요 도시로 직거래장을 확대해 영암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직거래장터를 두 차례 열어 5월 7100만 원, 9월 81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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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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