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청주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편의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데다 운천근린공원(계획)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호평을 받는데 따른 것으로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지난 24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의 경우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로 인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른 오전부터 입장을 하기 위한 대기줄이 견본주택 앞으로 길게 이어졌으며,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단지 입지와 유니트, 상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비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방문객들은 20대 젊은 부부부터 4~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청주를 포함해 충북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모씨(34. 청주시 흥덕구)는 “현재 사는 집이 오래돼서 이사할 곳을 찾기 위해 신축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인근에 봉명동 개발 호재가 있는 데다 산단도 가깝고, 바로 옆으로 공원도 크게 조성된다고 하니 청약을 신청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총 23만 9600여㎡ 규모의 운천근린공원(계획)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돋보이는 숲세권 입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조각원,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명심산, 무심천 등도 두루 가까워, 자연 속에서 여유 있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와1순환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봉명동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가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수혜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는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문화·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복합문화도서관, 스마트오피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비롯해 업무, 주거, 생활SOC,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우수한 직주근접성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청주일반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LG화학, LS ELECTRIC 등 대기업이 입주한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해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산단 인근 단지는 근로자 중심의 배후 수요가 탄탄해,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는 바로 앞 1순환로를 비롯해 직지대로, 백봉로, 사운로가 가까워 청주 어느 곳이라도 차량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아울러 단지 생활권 내 홈플러스, 청주의료원, 청주예술의전당, 시민체육공원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적용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며, 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도 뛰어나다. 대부분의 세대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다양한 혁신 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 유리 난간 창호를 도입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동은 프리미엄급 입면 고급화를 통해 단지 외관에도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운천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도입돼 수납 실용성과 편의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휴식 공간인 카페라운지,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 조건에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입주 시까지는 계약금 외 추가 비용이 없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완화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시 중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숲세권 주거 환경, 직주근접 입지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견본주택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의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정당계약은11월17일~1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60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