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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은·BNK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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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은·BNK 등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최대 6000만 원 특례보증..."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될 것"

울산시가 한국은행 울산본부 및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28일 울산시는 BNK울산경남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IBK기업은행, 울산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울산시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한국은행의 지방 중소기업 자금을 활용한 보증서 연계 상품을 통해 연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한국은행은 시중은행 6곳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며 은행들은 이를 바탕으로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의 대출을 실행한다. 보증료 감면과 우대금리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금융안전망 구축의 첫걸음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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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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