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수원특례시, 4455억 규모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

수원특례시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출범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이재준 시장의 민선 8기 1호 공약인 ‘경제특례시’와 ‘기업 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과 한국모태펀드(정부 주도 펀드) 출자금 및 민간 자본 등으로 조성돼 수원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우수 기업의 발굴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28일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는 광역시급 기초지자체이자,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의 재정자립도(지방정부가 재정활동에 필요한 자금 중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재정 비율)가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지면서 크게 떨어진 경제활력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출범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4455억 원 규모로 결성돼 6개 조합의 8개 사가 운용한다.

각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초격차 분야 =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 ㈜탭엔젤파트너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다.

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의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 원이다.

한편, 시는 이날 수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또 시와 50여 개 기업·기관의 전시·홍보 부스를 통해 시가 추진 중인 수원경제자유구역과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및 기업지원시책 등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